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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전·현직 시·구의원 161명 "이용섭 지지"
  • 호남매일
  • 등록 2022-04-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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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전·현직 ·기초의원 161명이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를 공식 지지했다.


이들은 13일 오전 광주시의회 1층 시민소통실에서 \"더 크고 더 강한 광주를 위해 이용섭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 \"시장이 바뀌게 되면 진행되고 있는 업무가 중단돼서 과거로 돌아가거나 다른 도시로부터 추월당할 수 있는 암담한 현실이 올 수 밖에 없다\"면서 \"이용섭 지지는 광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결정\"이라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광주와 전남을 통합해 초경제권을 만들고, 그린·스마트·펀시티를 만들겠다는 공약이 철저히 이행될 것을 의심치 않는다\"면서 \"광주형일자리를 성공시킨 경험으로 광주형일자리 시즌2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이 예비후보야 말로 청년들의 일자리 가 늘어나고 광주의 경제가 발전하는데 가장 적임자\"라고도 말했다.


이들은 그러면서 강기정 예비후보를 향해 \"문재인 정부에서 정무수석을 지내면서 광주발전에 얼마나 역할을 했는지 되묻고 싶다\"면서 \"정권을 넘겨준 책임있는 사람이 광주시장 후보로 나선다는 것은 개탄스러운 일\"이라고도 꼬집었다.


이날 지지선언 명단에는 161명의 전직 시·구의원들이 뜻을 함께 했으며, 지지선언장에는 전 광주시의회 오주(2·3대 의장)·이춘범·이은방 의장, 이윤자 전 부의장, 문태환 전 부의장, 김후진 전 부의장과 이범규, 김우상(전 북구의회 의장), 홍기월, 박대현(전 동구의회 의장), 오광록(전 서구의회 부의장), 조승유(전 광산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52명이 참석했다. /김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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