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청장 이판식)은 14일 광주정부합동청사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광주국세청 제공). 2022.04.14.
광주지방국세청은 14일 광주정부합동청사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의 혈액 보유량이 2.2일 분에 불과한 점을 감안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광주지방국세청 직원들은 이날 헌혈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공급 안정화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헌혈에 참여했다.
이판식 광주지방국세청장은 \"의료현장의 부족한 혈액 수급 문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에 솔선수범해 헌혈 행사에 적극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방국세청은 지난 1월 사회복지시설 방문, 2월 생명을 살리는 헌혈, 3월 산불 피해지역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