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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매치' 이용섭·강기정 광주시장 예비후보, 지지선언 경쟁
  • 호남매일
  • 등록 2022-04-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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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전직 공직자·교수단 姜 광주노인돌봄종사자

4년만에 리턴매치가 성사된 더불어민주당 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와 강기정 예비후보간 지지선언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15일 이용섭·강기정 예비후보 선거 캠프에 따르면 전직 공직자들과 교수단 120인은 미래 먹거리산업인 인공지능(AI) 산업육성 등을 추진하고 있는 이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전날 이용섭 예비후보 캠프에서 진행된 지지선언에는 전직 공직자를 대표해 조영무 전 광주시의회 사무처, 이인곤 전 목포부시장, 교수단을 대표해 김성후 전 동신대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반도체 공장 유치 등을 통해 광주를 대한민국의 실리콘벨리로 만들 수 있는 강한 요소가 될 것이라며, 이용섭 후보가 적격자라며 적극 지지를 선언했다.


광주노인돌봄종사자연대도 전날 강기정 예비후보 캠프에서 지지선언식을 하고 “강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시절부터 노인부양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국가가 책임져야할 사회 문제로 인식하고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을 제정하는 등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지지 배경을 밝혔다.


또 “3선 국회의원, 청와대 정무수석 등 풍부한 국정 경험 또한 큰 강점”이라며 “강 예비후보가 지난 시간동안 보여준 열정과 헌신을 믿는다. 노인복지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종사자들의 행복을 보장해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강 예비후보는 노인·장애인·청년 등 사회적약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법과 제도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당당하고 빠르게 촘촘하고 더 나은 광주다움 복지 실현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김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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