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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정호영 윤로남불…장제원 비서실장은 적반하장"
  • 호남매일
  • 등록 2022-04-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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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실이 거짓 이긴다'던 장제원 말 되돌려준다"

정의당은 18일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의 자녀 입시 및 병역 의혹을 대하는 윤석열 당선인 측이 \'윤로남불\'과 \'책임회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장태수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에 대해 \'쏟아지는 각종 의혹과 논란만으로도 사퇴 불가피론이 확산하고 있다. 이 정도면 임명 자체가 국민에 대한 모욕이며 후보 지명 자체가 농단\'이라는 당시 자유한국당의 비난에 압수수색으로 맞장구쳤던 3년 전의 모습과는 딴판\"이라고 지적했다.


또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발언을 문제삼으며 \"심각하진 않다는 발언은 들끓는 민심과 동떨어진 \'민심불복\'\"이라며 \"의혹에 대해 해명해야 할 책임은 후보와 후보를 지명한 당선인에게 있는데 그 책임을 국회에 돌리는 것은 자신들의 부적격 기준과 부실 검증 책임을 전가하는 \'책임회피\'\"라고 지적했다.


장 대변인은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한술 더 떠서 정호영 후보 의혹을 \'기자들이 얘기하는 프레임\'으로 뒤집어씌우는 적반하장의 모습까지 보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국 전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 당시의 장제원 의원 발언을 되돌려주며 \'윤로남불\'과 \'책임회피\'를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정권이 총궐기해서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막을 수 있다? 진실은 거짓을 이깁니다\'라는 장 의원의 조국 인사청문회 당시 발언을 상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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