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에 사회단체와 기업에서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20일 정현복 광양시장, 강용재 어린이보육재단 상임이사, 기탁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식은 아래와 같이 유수의 단체와 기업에서 CMS 140계좌, 총 3,071만 원의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엔탑엔지니어링(대표 최공호) CMS 140계좌 ▲㈜피디텍광양알뜰주유소(대표 소재한) 5백만 원 ▲㈜미강이엔지(대표 김종필) 3백만 원 ▲한국생활개선광양시연합회(회장 이선례) 181만 원 ▲내일을여는 공인중개사무소(대표 유은엽) 1백만 원 ▲㈜보성보리테크(대표 임완섭) 1천만 원 ▲진상면태양광경영위원회(회장 김태한) 4백만 원 ▲㈜아이엘아이엔디(대표 허남준) 3백만 원 ▲전남자동차전문정비광양지회(회장 한중식) 150만 원 ▲카페베네광양이순신대교점(대표 김근영) 1백만 원 ▲해맑은어린이집(원장 박정남) 40만 원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용재 어린이보육재단 상임이사는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금은 헛되이 쓰지 않고 꼭 필요한 보육사업 추진에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2022년 사업으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비 지원 ▶안심! 어린이승하차장 설치 지원 ▶어린이 문화공연비 지원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 지원 ▶질병 감염아동(재가) 무료 돌봄 서비스 지원 등 1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양=조순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