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광양시가족센터, 우리 아이 ‘꼬까옷을 부탁해’
  • 호남매일
  • 등록 2022-04-22 00:00:00
기사수정
  • 한부모가족 자녀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운영


광양시가족센터는 한부모가족 자녀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사업으로 ‘꼬까옷을 부탁해’를 지난 1~19일 시행했다고 밝혔다.


‘꼬까옷을 부탁해’는 13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 자녀 40명을 대상으로 가구당 15만 원 상당의 의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스코와 해피빈의 모금(5백만 원 상당), E랜드 재단의 물품 후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신체 성장이 빨라 의복 교체가 자주 이뤄져야 하는 13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실시했다.


한부모가족의 자녀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는 총 3개 사업으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위한 ▲책가방을 부탁해, 13세 이하 자녀를 위한 ▲꼬까옷을 부탁해, 청소년기 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부탁해 순으로 진행된다.


위 프로그램에 선정된 가정은 사업 참여 후에도 1년간 가족 단위의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청소년기 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부탁해는 오는 7월 진행될 예정이다.


손경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은 “가족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했으며,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조순익 기자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모바일 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