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촌중앙초가 지난 20일부터 3일간 학생들의 창의융합 사고력 신장과 AI/SW 체험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AI 체험축전’을 실시했다.

24일 대촌중앙초에 따르면 이번 ‘AI 체험축전’은 가상현실(VR/AR/홀로그램)체험과 축구로봇 코딩 체험, 드론 체험, 3D펜 체험 등 향후 미래 AI(인공지능)시대의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체험은 코로나19로 현장체험학습이 제한된 상황에서 펼쳐져 다양한 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VR/AR/홀로그램 체험 ▲드론 체험 ▲축구로봇 코딩 체험 ▲3D펜 체험 등 4개 부스를 즐겁게 체험했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코로나19로 그동안 체험학습을 못가 서운했는데 학교에서 친구들과 다양한 AI체험을 하니 정말 신나고 즐거웠다”며 깊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대촌중앙초 구영철 교장은 “창의융합적 사고력과 과학적 소양은 미래사회 핵심역량이며 미래를 주도해나갈 우리 학생들에게 가장 큰 경쟁력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해 학생들이 차세대를 선도하는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