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제공
조선대학교는 \'제 21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대학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회에는 총 2500여 명의 선수단과 500여 명의 임원 및 선수관계자가 참여했다.
조선대학교는 임예은·이새인·김은지 학생은 체급별 겨루기 종목에서 각각 1위(-53kg), 1위(-67kg), 3위(-53kg)를 차지해 대학부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어 태권도부를 이끌고 있는 김병기 감독은 우수 지도자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예은·이새인·김은지 학생은 \"전국대회라는 큰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이번 수상을 더 큰 대회를 준비하는 발판으로 삼아 목표점까지 나아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