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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영령 뜻 받들어 경제 도약"…국민의힘, 광주 지방선거 출정
  • 호남매일
  • 등록 2022-05-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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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보 등록 첫날, 출마자·당직자 20여명 5·18민주묘지 참배


국민의힘 광주지역 6·1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후보 등록 첫날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며 \'야권 텃밭\'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국민의힘 주기환 광주시장 후보를 비롯한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후보와 당직자 등 20여명은 12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주 후보는 참배에 앞서 \"새로운 정부가 출범했습니다. 5·18 영령 앞에 서니 감회도 새롭고 업계가 더욱 무겁다\"며 \"오월 영령들의 뜻을 깊이 받들어 제가 살 맛 나는 광주로 바꾸겠다. 지역 정치 지형부터 반드시 바꾸고 경제를 도약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주 후보는 민주의문 방명록에 \'오월영령의 뜻을 받들어 미래를 현재로 바꾸는 활기찬 광주를 반드시 만들겠다\'라고 적었다.


참배단 앞에 나란히 선 출마자들은 헌화·분향하며 오월 영령의 넋을 기렸다. 주 후보와 출마자 일동은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 열사, 박관현 열사, 홍남순 변호사 묘역을 차례로 참배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6·1지방선거에서 광주에 시장 후보와 구청장 후보 3명, 시 의원 비례대표 2명, 구 의원 7명 등 총 15명을 공천했다. /김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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