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공영민 고흥군수 후보는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하여 식용곤충을 자동생산할 수 있는 단지를 조성하여 인구유입 및 농가소득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제시했다.
최근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미래 대체 식량으로 곤충자원을 소개하면서 곤충이 유용한 생물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UN이 지정한 미래 먹거리로 1위로 굼벵이가 선정되었고, 전 세계 80% 지역에서 식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글로벌마켓인사이트와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19년 1억1200만달러(약 1376억원) 규모였던 글로벌 식용 곤충 시장은 2024년 7억1000만달러(약 8724억원)까지 빠른 속도로 성장할 전망이다. /고흥=최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