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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AutoLand광주 파트장협의회, 광주장애인문화협회 차량 기증
  • 호남매일
  • 등록 2022-05-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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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위해 봉고3 특장 윙바디 기증

지난 27일) 열린 기아 AutoLand광주 파트장협의회 차량기증 행사를 마치고, 정관중 파트장협의회 회장,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정진삼 (사)광주장애인문화협회 회장, 김민기 기아 노동조합 광주지회장, 류옥남 기아 노동조합 광주지회 사무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기아 제공



기아 AutoLand광주 생산을 담당하는 파트장협의회에서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차량을 기증했다.


기아 AutoLand광주 파트장협의회는 지난 27일 지역사회 장애인 문화활동을 지원 및 활성화 하는데 사용해 달라며 (사)광주장애인문화협회에 시가 2640만원의 \'더 뉴 봉고3 특장 윙바디\' 차량 1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사)광주장애인문화협회는 광주광역시 10여 개의 장애인 시설단체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며 음악, 미술, 문학 등 장애인들과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함께하는 단체다.


파트장협의회는 장애인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활성화 하기 위해서 장애인예술활동 장비(도구) 및 전시, 공연 등의 운반과 설치에 필요한 운송수단으로 화물자동차가 필요 하다고 판단해 기아 노사가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의 지원을 받아 차량을 기증하게 됐다.


이날 전달식은 오후 3시 광주시청에서 진행됐으며,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 김민기 기아 노동조합 광주지회장, 정관중 파트장협의회 회장, 정진삼 (사)광주장애인문화협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 의미 있는 행사를 기념했다.


기아 AutoLand 파트장협의회 정관중 회장은 “오랫동안 관계를 맺고 후원해온 (사)광주장애인문화협회가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해 더 많은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차량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후원을 통해 장애인들의 활발한 사회참여를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 AutoLand광주 파트장협의회는 지난 2010년부터 (사)광주장애인문화협회와 함께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위한 기아 타이거즈 야구경기를 관람, 문화여행, 재능기부 등을 실시하며 장애인들의 여가 및 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권형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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