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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자 광주교육감 후보 "거짓·편법 난무, 가짜뉴스까지 등장"
  • 호남매일
  • 등록 2022-05-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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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민 현명한 판단만 남아"…지지 호소

박혜자 광주교육감 후보는 30일 \"선거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거짓과 편법이 난무하고 확인되지 않는 가짜뉴스까지 등장했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시민사회단체들로부터 즉각 사퇴 요구와 법적 책임 촉구까지 받는 후보는 여전히 거짓 해명을 일삼으며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지난해 11월 말 광주교육을 살리고자 하는 마음 하나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직을 내려놓고 이 자리에 나왔다\"며 \"전교조 교육감 12년 동안 점점 실력이 떨어지는 광주교육의 현실을 보고만 있을 수는 없어 결단을 내린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나는 끝까지 자존심을 내려놓고 단일화에 대한 요청을 해 왔다\"며 \"민주개혁 세력과 진보세력이 힘을 합쳐 수구보수 교육의 부활을 막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제 광주시민의 현명한 판단 만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편법과 거짓이 아닌, 특정단체의 이기적인 조직 논리가 아닌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온 광주정신으로 광주시민 여러분이 판단하고 행동해 줘야 한다\"며 \"윤석열·안철수 보수정당의 보수특권교육으로의 회귀를 막기위해서는 광주시민 여러분이 민주교육감 후보인 나에게 적극적인 투표로 이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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