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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여성상친회, 중마동 취약계층에 생필품 후원
  • 호남매일
  • 등록 2022-06-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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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0만 원 상당 생필품 기부…이웃사랑 실천 앞장



광양시여성상친회는 중마동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생필품을 기탁했다.


기탁한 생필품은 쌀 250kg, 라면 25박스, 화장지 25박스 등 130만 원 상당으로 중마동에 사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여성상공인 26명으로 구성된 여성상친회는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회원들이 매월 일만 원씩 모은 후원금으로 생필품을 마련해 지난 9일 중마동지역사회협의체에 기탁했다.


심행선 광양시여성상친회장은 “취약계층 이웃에게 작은 물품이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정식 중마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받은 생필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여성상친회는 2014~2020년 저소득층 자녀 2명을 선정해 중학교 입학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매월 5만 원씩 교육비를 지원했다.


또한, 2013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상·하반기 생필품과 성금 100만 원의 기부 활동과, 2개월에 1회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광양=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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