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선4기 광주교육감직 인수위가 가칭 \'20∼40 광주교육 새바람 TF(태스크포스)\'를 구성, 16일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새바람 TF에는 ▲AI(인공지능)에듀테크 ▲e-스포츠 ▲특수교육 ▲학력격차 ▲소규모학교 ▲젠더 ▲직업교육(특성화고) ▲유아교육 ▲다문화 ▲교사공동체 ▲글로벌 등 11개 분야 현직 교사들이 참여했다. 광주학생의회 집행부(고3)도 참여했다.
새바람TF 교사들은 인수위 사각지대인 특수교육, 특성화 직업교육, 다문화 등의 교육영역에 대한 정책 제안을 진행하는 동시에 광주교육 문화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당선자는 \"광주교육의 새로운 바람은 일선 현장교사로부터 시작돼야 한다\"며 \"가능하다면 20~40대, 다양한 영역, 독특한 경력을 지닌 젊은 교사들의 참신한 의견을 많이 들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