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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팬카페, '보복 집회' 서울의소리 대표 명예훼손 고발
  • 호남매일
  • 등록 2022-06-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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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켓과 현수막으로 명예훼손" 주장

김건희 여사 팬카페인 \'건사랑\'이 서울 서초구 윤석열 대통령 자택 앞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 양산 사저 앞 시위 중단을 요구하며 \'보복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 대표를 경찰에 고발했다.


이승환 건사랑 대표는 20일 서울 마포경찰서를 찾아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가 윤 대통령 자택 앞에서 피켓과 현수막을 사용해 김 여사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전날 팬카페를 통해 백은종 대표를 명예훼손으로 고발한다고 예고했다.


그는 \"서울의소리 백은종은 김건희 여사를 \'주가조작범 김건희 구속\'이라는 현수막을 설치해 피켓을 들고 지난 12~18일까지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건너편 법원 앞에서 집회를 열고 허위사실을 유포해 김건희 여사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의소리\'는 지난 14일부터 윤 대통령의 자택인 서초 아크로비스타 맞은편 서울회생법원 정문 앞에서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양산 사저 앞 시위가 중단될 때가 집회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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