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는 20일 강진군 노인복지관에 진출해 노인회장 등 노인회 100여명의 회원을 상대로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인구 증가와 함께 노인 학대 신고도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노인 보호를 위해 실시하였으며 노인학대는 동거가족이 가해자인 경우가 많아 쉽게 은폐·묵인되거나 상습·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노인학대’가 심각한 범죄임을 알리고,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동섭 강진경찰서장은 “노인학대 예방·근절 추진 기간(6월15일~7월15일) 동안 강진군청 및 유관기관과 협업,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테니 주민들 또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강진=한홍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