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영자총협회가 오는 7월에도 금요조찬포럼 개최를 정상적으로 이어간다.
광주경총은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여는 \'금요조찬포럼\'을 7월 중 총 5차례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포럼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8시30분까지 진행되며, 광주 첨단지구 내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열린다.
7월 첫 포럼은 1일 열린다. 조영근 하이터치경영연구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성공을 부르는 운의 힘\'에 대해 듣는다.
8일 예정된 두 번째 포럼은 김봉중 전남대 사학과 교수가 \'대통령 리더십과 미국의 성공신화\'에 대해 강연한다.
세 번째 포럼은 15일 열린다. 섬진강 시인으로 유명한 김용택 시인이 강사로 출연해 \'자연이 말해주는 것을 받아쓰다\'를 주제로 삶의 지혜를 알려준다.
22일 네 번째 포럼은 이윤성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장이 \'웰다잉, 존엄사, 무엇을 어떻게 하는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7월 마지막 포럼은 29일 열린다. 김찬호 성공회대 교양학부 초빙교수가 강사로 나서 \'유머 감각이란 무엇인가?\'를 알려준다.
광주경총은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주 국내 최고의 각계전문가와 저명인사를 초청해 금요조찬포럼을 열고 있다.
올해까지 32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9년에는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최장수 포럼으로 공식인증을 받기도 했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