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2호점(도양)\'에서는 지난 6월 30일 9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자녀돌봄품앗이 전체모임“행복한 꽃수다”을 운영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돌봄품앗이를 통해 우리가족이 이웃가족과 함께 모여 육아 노하우를 공유하고 자녀들과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 하며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돕는 그룹활동으로 품앗이체험, 놀이, 취미, 독서, 전체모임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박미랑 센터장은 “돌봄이 필요한 우리아이들에게 자녀를 부양하는 것은 개인의 욕구만이 아닌 서로 돕고 생각하고 계획하는 것과 같은 경험들을 서로 공유하고 체험하는 품앗이 활동에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흥군가족센터의 모든 프로그램은 고흥군 위탁사업으로 공동육아나눔터2호점(도양)공간이용은 화요일부터 오전10시~오후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9시~오후6시까지 운영하고, 일요일과 월요일, 법정공휴일은 휴무다.
\'공동육아나눔터2호점(도양)\' 공간이용(시간예약제)이나 프로그램에 참여하실 분은 061)830-6881로 문의하면 된다.
/고흥=최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