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임미란 행정자치위원장,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 김나윤 산업건설위원장, 신수정 교육문화위원장. /광주시의회 제공
광주시의회가 제9대 전반기 상임위원장단을 선출했다.
광주시의회는 15일 제30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행정자치·환경복지·산업건설·교육문화위원장 등 4명의 상임위원장을 재적 의원 23명, 출석 의원 23명의 과반 찬성으로 의결했다.
행정자치위원장에는 임미란 의원, 환경복지위원장은 조석호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김나윤 의원, 교육문화위원장에는 신수정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모두 재선 의원들이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회운영위원을 추천받은 결과, 정다은, 채은지, 이명노, 최지현, 강수훈, 안평환, 심철의, 심창욱 의원을 의회 운영위원으로 선임·의결했다.
위원장을 제외한 상임위별 소속 위원은 ▲행자위 정다은, 박필순, 채은지, 명진 ▲환경복지위 최지현, 이명노, 박미정, 서용규 ▲산업건설위 안평환, 홍기월, 박수기, 강수훈, 김용임 ▲교육문화위 심창욱, 이귀순, 박희율, 서임석, 심철의 의원 등이다.
의회운영위원장은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이후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 선출할 예정이다. 운영위원장 선출이 마무리되면 9대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구성도 매듭짓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