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는 코로나19 확산과 금리·환율·물가 동시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민생경제 상생 도약 소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북구 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전문상점가, 골목형상점가·상가번영회, 업종별 협회 등 18개 기관·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북구는 새롭게 출범한 민선 8기 북구와 광주시 민생경제 안정 대책, 공약과제 추진계획, 지원사업 등을 설명했다.
또 소상공인과 이야기를 나누며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실제 경영 현장의 분위기를 파악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북광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미소금융 광주북구법인, 신용회복위원회 광주지부 관계자도 참석해 각 기관 별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알기 쉽게 안내했다.
한편 북구는 이달 1일 민선 8기 제1호 결재로 \'민생경제 회복 상생기금 조성계획\'을 추진키로 하고 소상공인 포용금융 사업과 상권 활성화 운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