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무안신안지사(지사장 조용만)는 공단 창립 22주년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14주년을 맞이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양육환경 개선을 위한 육아용품 세트 \'건이강이 육아용품 상자\'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건보공단 무안신안지사 봉사단원은 19일 신안군 가족센터(센터장 신선희)와 함께 저소득 가정에 1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 세트 건이강이 육아용품 상자를 30개를 기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속적인 출산율 저하(2021년 0.81명)로 인한 사회·경제적 문제점이 대두됨에 따라 저소득 취약계층에 육아용품을 지원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이번 행사는 저소득 영유아 보육 또는 출산 예정 가정(중위소득 80%이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36개월 이하 아동 양육 또는 3개월 이내 출산예정 가정)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제작된 30여개의 육아용품 상자는 공단 임직원들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준비했다.

건보공단은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추진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무안=박태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