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전업사 박동영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재단법인 목포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박 대표는 지난 2016년, 2017년, 2019년 등 3차례에 걸쳐 총 8백만 원을 목포장학재단에 기탁한 바 있다.
박동영 대표는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우수인재 양성 등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장학재단 이사장인 박홍률 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선뜻 장학기금을 기탁한 박동영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재단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김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