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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상임전국위 5일·전국위 9일 개최하기로
  • 호남매일
  • 등록 2022-08-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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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병수 전국위 의장 "늦어도 10일까지 마무리"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5일과 9일 상임전국위원회, 전국위원회를 각각 개최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전국위 의장인 서병수 의원은 3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서 의장은 \"현재 국민의힘 상황이 비상상황인지에 대한 유권해석을 하고 전국위에 당헌개정으로 올릴 안을 심사·작성할 권한을 가진 상임전국위를 5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에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상임전국위가 개최되면 전국위는 3일 전 (개최를) 공고한다\"며 \"9일 오전 9시 전국위를 열어 당헌 개정안을 의결하고 비대위원장을 임명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가급적 9일, 늦어도 10일까지 모든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 의장은 다만 \"실무적으로 준비하고 확인하는데 있어서 조금 복잡할 절차가 있다\"며 \"그런 사유로 하루 이틀 정도 늦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국민의힘은 전날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배현진·윤영석 최고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비대위 체제 전환을 논의하기 위한 상임전국위·전국위 소집 안건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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