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숲 체험 교육사업을 지난 10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방학학교에 참여하는 초·중·고등학교 대상자 3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숲 해설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카프라를 이용해 숲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자연친화적인 업사이클링 체험으로 양말목 공예를 통해 자신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창의적인 활동을 진행해다.
\'나눔의 숲 1일 체험’은 알맞게 분리수거 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안전교육과 함께 지구온난화 교육도 함께 진행됐으며 자연의 소중함과 자연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본 지원사업과 관련한 사항은 광주시서구장애인복지관(062-710-3020)로 문의하면 된다.
/이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