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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비닐봉투 없는 전통시장 만들기 에코백 기부
  • 호남매일
  • 등록 2022-08-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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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닐봉투 그만! 부메랑 에코백!' 캠페인 진행



한국전력거래소가 비닐봉투 없는 전통시장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전력거래소는 미사용 에코백 기부를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ESG(환경·사회적 책무·거버넌스) 경영 실천을 위해 \'비닐봉투 그만! 부메랑 에코백!\'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2022년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실행 의제\' 중 하나다.


광주광역시 내 서구·광산구·북구 등 3개구 주민봉사단과 17개 공공기관·단체가 참여해 비닐봉투 과다 사용으로 인한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했다.


에코백 재활용으로 비닐봉투 없는 시장을 만든 것이 목표다.


전력거래소는 기관에서 보유한 미사용 에코백과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기부한 것을 합해 총 750장의 에코백을 지역 자활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또 수거한 에코백은 세탁 후 광주시내 3개 전통시장에 배부할 예정이다.


유석 한국전력거래소 ESG경영팀장은 \"이번 캠페인은 기관이 지역과 함께하는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의 에코백 재사용으로 자원 절약, 환경문제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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