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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연습, 5년 만에 확대 시행
  • 호남매일
  • 등록 2022-08-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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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가 22일 연합 작전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을 시작했다.


이날부터 26일(정부 연습은 25일까지)까지 1부 연습,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부 연습이 이뤄진다.


1부에서는 전시 체제 전환과 북한군 공격 격퇴, 수도권 방어 등을 연습한다. 2부에서는 수도권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역공격과 반격 작전을 펼친다. 역공격은 성공적인 방어·반격을 위해 적 주력의 측·후방 등 약점을 공격하는 작전이다.


이번 훈련은 지난 5년간 축소 시행돼 왔던 을지연습이 확대 시행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을지 국무회의를 통해 \"올해는 지난 5년간 축소돼 시행되어 온 을지훈련을, 실제 상황을 저희가 정밀하게 시나리오화 해서 이것을 전제로 한 연습으로 바꿔서 이 을지연습을 정상화(했다)\"며 \"어떠한 국가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정부의 기능을 유지하고 군사 작전을 지원하며 국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이 연습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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