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가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했다.
건협은 지난 23일 본회 추담홀에서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 대한적십자사 이상천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적십자회원유공장은 재원조성 및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개인·단체에게 수여하는 포상으로, 건협은 지난 3월 동해안 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대상으로 생활용품 구호키트를 지원하며 피해복구 및 일상회복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장을 받게 됐다.
이은희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용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