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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노무현 대통령 기념관' 개관…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참석
  • 호남매일
  • 등록 2022-09-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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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전 대통령 테이프 커팅, 전시관 둘러봐 사업비 218억원 들여 연면적 3780㎡ 규모

1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 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롯한 내빈들이 기넘촬영을 하고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1일 \'노무현 대통령 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은 노 전 대통령의 양력 생일이기도 하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김정숙 여사와 함께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린 개관식에 도착했다.


행사에는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박완수 경남도지사, 홍태용 김해시장, 민홍철·김정호 국회의원, 류명열 김해시의장, 김해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문 전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테이프 커팅 후 문화체험전시관을 둘러봤다.


‘깨어있는 시민 문화체험전시관\' 명칭으로 문을 연 기념관 1층 제1전시실에는 노 전 대통령의 일대기와 함께 참여정부 시절의 자료를 담은 사진과 기록물들이 전시돼 있다.


제2, 3전시실에는 노 전 대통령의 성장 과정과 인권변호사 시절이 있으며 제4전시실에는 노 전 대통령의 대표적인 연설 12가지를 들을 수 있는 ‘육성의 방’이 있다. 또한 마지막 전시실에는 노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된 유서 유품 등이 전시돼 있다.


전시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과 명절 당일은 휴관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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