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은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광주 북구 장애인 재활치료·보호시설인 \'예수마리아요셉부활의집\'을 찾아 나눔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사진=광주국세청 제공). 2022.09.06.

광주지방국세청은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광주 북구 장애인 재활치료·보호시설인 \'예수마리아요셉부활의집\'을 찾아 나눔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윤영석 광주국세청장 등은 이날 부활의집을 찾아 원장과 직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듣고 어려운 근무환경에서도 묵묵히 봉사하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광주국세청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광주 무등시장에서 쌀과 과일 등 위문품을 구입했으며 위문금과 함께 부활의 집에 전달했다.

광주국세청은 또 보육시설인 직장어린이집과 환경미화직원 등을 대상으로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광주국세청 관계자는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김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