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추석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 호남매일
  • 등록 2022-09-08 00:00:00
기사수정
  • 추석 명절 맞이해 소외계층 아동양육시설 등에 위문품 전달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7일 관내 아동양육시설 2곳과 공동생활가정(그룹홈) 4곳을 방문 및 초청해 위문했다.


7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시설 이용자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에 방문한 아동양육시설 신애원과 노틀담 형제의 집은 현재 106여 명의 아동이 거주 중이며, 뜸해진 발길과 지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공동생활가정(그룹홈)인 꿈사랑 등 4곳 시설 운영자를 지원청으로 초청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위로와 격려의 마음도 전달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지속적인 위문 활동으로 어렵고 소외된 주변 이웃들이 희망을 품고 생활할 수 있도록 이웃사랑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시설에 거주하는 아동들이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아동양육시설 및 그룹홈과 함께 아동들이 밝은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김도기 기자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정치 인기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