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농협은 침체된 사회기부 문화속에 지역사회나눔활동 확산 및 우리농산물(배추, 고춧가루등) 소비촉진을 통한 농가소득증대 기여를 위해 지난 17일 곡성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행복한동행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곡성농협은 여성조직(고향주부모임 회원) 및 농협임직원등 40여명과 함께 김장김치 400포기를 담가 92개 영농회, 250명의 소외계층 및 영농회 홀몸어르신 등에게 따뜻한 온정을 담아 직접 전달했다.
김완술 조합장은 “매년 실시하는 행복한동행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소외계층 나눔 실천으로 농협육성 여성조직인 고향생각주부모임 회원들과 농협 임직원들의 봉사로 이뤄지는 농협의 적극적인 지역사회 나눔 활동\"이라며 “곡성군 농업인 한사람 한사람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곡성군을 만드는데 농협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곡성=황상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