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는 시민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건립한 지역 거점 공공 체육시설 ‘웅천국민체육센터’의 개관식을 지난 12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사업 경과 보고, 축사, 제막식 및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되며 센터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웅천국민체육센터는 이순신공원 내에 연면적 2,495㎡,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해당 시설은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국민체육진흥기금 40억 원, 특별교부세 6억 원, 시비 60억 원 등 총 10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센터 내부에는 25m 4레인의 수영장을 비롯해 다목적체육관, 다목적실 등 다양한 생활체육 시설이 마련돼 시민들의 폭넓은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수영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3주간 시범 운영을 실시해 시설 운영의 안정성을 점검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여수시 관계자는 “웅천국민체육센터 개관은 시민의 건강한 내일을 여는 출발점이자, 여수시 전반의 생활체육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는 공공 체육시설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웅천국민체육센터는 향후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에 기여하는 핵심 생활체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