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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광주·전남 행정통합 대응 전담 T/F 출범
  • 강규성 기자
  • 등록 2026-01-15 17: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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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선제적 전략 마련으로 통합 이후 지역 성장 기반 선점


영광군이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 본격화에 발맞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군은 행정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지역 발전의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광주·전남 행정통합 대응 T/F’를 구성하고 지난 13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T/F는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에 따른 행정·재정·산업 전반의 영향을 사전에 분석하고, 영광군 차원의 전략적 대응 방안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기 위한 전담 기구다. 군은 통합 논의 초기 단계부터 주도적으로 대응 전략을 수립해 향후 통합 출범 이후에도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T/F는 ▲기획총괄 ▲기후에너지경제 ▲인구사회 ▲안전건설 ▲문화관광 ▲농수산 등 6개 분과로 구성돼 운영되며, 각 분과 별로 구체적인 대응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 가능한 전략까지 단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의 ‘5극 3특’ 국가 균형발전 구상 속에서 영광군이 지역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군은 그동안 광역 행정 경계로 인해 추진에 제약이 있었던 각종 개발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고, 통합을 전제로 한 시너지 중심의 발전 전략을 새롭게 정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에너지, 첨단 모빌리티, 수소 산업을 중심으로 공공기관·연구기관·기업 이전 가능 대상 발굴에도 선제적으로 착수한다. 


에너지와 미래자동차 산업과 연계 가능한 연구기관 및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지역 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서남권 원자력 의학원 등 동서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의료·복지 인프라 유치 방안도 주요 전략 과제로 검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광주·전남 행정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을 넘어 영광군의 미래 산업 구조와 정주 여건을 근본적으로 재편할 수 있는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재정과 권한, 각종 특례 확보는 물론 통합 이후에도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치밀하고 선제적인 대응 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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