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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저소득 장애 아동에 ‘건강·학습’ 동시 지원
  • 신선미 기자
  • 등록 2026-01-16 16: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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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관내 80명 대상 요거트 연 192회·방문학습 48회 제공
  • - 성장·학습 격차 완화 기대


남구가 성장기 저소득 장애 아동의 건강 관리와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건강음료와 학습지를 함께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계층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병오년 한 해 동안 주 4회 건강음료 배달과 주 1회 학습지 방문지도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권 보장을 동시에 도모하고, 해당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사례관리 개입 대상 장애 아동 가운데 18세 미만이거나 학교에 재학 중인 18세 이상 장애인이다. 


남구는 올해 사업비 1,945만 원을 투입해 관내 1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장애 아동 8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각 동의 추천을 통해 76명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추가 신청 접수를 거쳐 나머지 4명에게도 지원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건강음료 지원은 성장기 신체 발달을 고려해 주 4회 각 가정으로 요거트를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월 16회, 연간 총 192회 제공되며, 현재 관내 장애 아동 63명이 해당 지원을 받고 있다.


학습지 지원은 학업 능력 향상을 위해 주 1회 학습지 담당 교사가 가정을 방문해 1대 1 맞춤형 지도를 실시한다. 국어, 영어, 수학, 독서, 과학, 외국어, 한자 등 가운데 희망 과목 1개를 선택할 수 있으며, 목표 인원이 미달할 경우 1인당 최대 2개 과목까지 학습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연말까지 총 48회에 걸쳐 13명의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남구는 이번 사업이 개별 맞춤 학습을 통해 학습 능력 향상은 물론 학습 의욕 제고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지난해 연말 만족도 조사 결과 대부분의 아동과 가정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지속적인 지원을 희망했다”며 “앞으로도 장애 아동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더욱 촘촘하게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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