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가 결혼을 앞두었거나 결혼 초기 단계에 있는 부부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지원에 나선다.
광산구는 신혼부부와 예비부부가 건강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새내기 예비부부 무료 건강검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산구에 주소를 둔 결혼 2년 이내 신혼부부와 예비부부 100쌍을 대상으로 한다.
검진 항목은 혈당, 빈혈, B형간염, 매독,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풍진(여성), 결핵(X선 촬영) 등 총 7개로, 결혼 전·후 꼭 확인이 필요한 주요 건강 지표와 감염병 중심으로 구성됐다.
검진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혼인관계증명서, 청첩장, 예식장 계약서 중 하나를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검사 결과는 보건소 방문 수령은 물론 공공보건포털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결혼을 준비하거나 막 가정을 꾸린 부부들이 건강 상태를 사전에 점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검진 항목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내기 예비부부 무료 건강검진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보건행정과(062-960-877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