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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2회 대통령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오는 6일 '플레이볼~'
  • 오재성 기자
  • 등록 2025-08-04 14:16:15
  • 수정 2025-08-04 14: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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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성한)는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열흘간 광주무등야구장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야구계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의 열정과 희망이 가득한 축제, '제2회 대통령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 및 광주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2024년 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26개 팀과 각 시·도 협회의 추천을 받은 6개 팀이 엄격한 기준을 통해 최종 선발되었으며, 그 어느 때보다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며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 갈 예정이며, 야구를 통해 스포츠맨십과 팀워크, 그리고 서로를 존중하는 아름다운 정신을 함양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6일부터 9일까지 매일 12시부터 13시까지 ‘원포인트 레슨’과 ‘스포츠 잡토크’가 진행되어 선수들에게 실제적인 도움과 미래에 대한 영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통령배'라는 권위와 품격 있는 명칭에 걸맞게, 지난 첫 대회에 이어 이번 제2회 대회에도 전국의 수많은 유소년 야구단이 참가 의사를 밝히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개최되는 만큼 지역 사회의 활력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참가 선수들과 가족, 관계자들로 인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함께 야구 열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우리 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 선수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과 성장 동기를 제공하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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