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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5년 말 인구 9만5,592명...전년 대비 2,905명 증가
  • 배희준기자
  • 등록 2026-01-18 14: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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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군 단위 인구증가율 전국 상위권...농어촌기본소득 미시행 군 중 3위


무안군은 2025년 12월 말 기준 인구가 95,59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905명(3.14%) 증가한 수치로, 전국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인구증가율 8위를 기록했다. 특히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시행하지 않은 군 중에서는 3위에 해당하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기준으로는 15위 수준이다.


현재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전국 10개 군이 참여하고 있으며, 무안군은 해당 사업을 시행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인구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군은 이러한 성과가 정책, 산업, 정주 여건 개선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무안군은 출산 이후 양육·교육·정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 맞춤형 인구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0세부터 18세까지 아동 1명당 약 1억 2천만 원 규모의 직·간접 지원 체계를 운영하며, 출산과 양육 부담을 지역사회가 함께 분담하는 구조를 강화해 왔다.


또한 ‘인구는 일자리에서 시작된다’는 인식 아래, RE100 기반 분산에너지 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중·장기 인구정책의 핵심 축으로 삼고 있다. 이와 함께 K-푸드 융복합산단과 AI 기반 첨단 농산업 거점 조성 등 농업 분야의 산업 전환도 추진 중이다.


아울러 공항·KTX·고속도로·국가산업단지를 연계한 교통·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공항 배후 자족형 도시 조성, 무안읍 중심부 도시 구조 재편 등을 통해 정주 여건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군의 인구 증가는 단기적 유입이 아닌 산업·복지·도시 정책이 함께 작용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인구정책을 차분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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