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새해 노인일자리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군은 14일 동화면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관내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6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진행된다. 장성군이 주최하고 장성시니어클럽이 주관한다.
올해 장성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총 17개 사업, 1,928명 규모로 운영된다. 이는 지난해보다 173명이 증가한 수치로, 어르신들의 경제활동 참여 기회가 한층 확대됐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병원 방문을 돕는 ‘병원 동행 서비스 매니저’, 마을 안전을 살피는 ‘시니어 치안 지킴이’ 등 역량 활용형 일자리를 확대한 점이 눈에 띈다.
군은 발대식과 함께 안전교육을 병행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 의식과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노인일자리사업이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은 물론 활기찬 노후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2024년부터 노인일자리사업(공익·공동체형)의 활동 일수를 기존 월 10일에서 13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추가된 3일분 수당은 군비로 지급해 어르신들의 소득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