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호남매일TV 대표이사로 최후식 법학박사가 취임했다.
최후식 대표이사는 “호남매일TV는 멀티미디어 매체로서 올바른 뉴스를 제공하며 호남인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을 전파하는 등 호남의 여론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대표는 “특정 기업의 방패막이가 되거나 특정 기득권을 대변하는 것을 금도로 여기고, 언론의 본질을 유지하고 독립성을 잘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최후식 대표이사가 추구하는 운영원칙은 ▲ 언론은 절대로 경제적 이익 수단이 돼서는 안 된다. ▲ 언론은 내 주변의 선량한 이웃들이 부각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 이 모든 것은 혼자 할 수 없고, 우리 호남매일TV 가족들과 모든 과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함께 진행해 나갈 것이다. 등이다.
최후식 대표이사는 “언론이 갖는 가장 본질적인 기능을 추구하면서 사회에 유익한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촉진제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고, 합당한 투자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 대표는 “호남매일TV는 호남인과 함께하는 신문, 정도로 걸어가는 신문, 공익을 우선하는 신문, 바른 보도로서 밝은 사회를 지향하는 신문을 오랫동안 추구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호남 사람들의 애환과 노고를 가장 적극적으로 대변할 생각이기 때문에 호남의 미래 비전에만 집중할 생각이다”고 강조했다.
조선대학교에서 헌법을 전공한 최후식 대표이사는 그동안 대학강의와 지역 자치현장 등을 넘나들며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