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이 겨울철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과 예방교육을 병행하며 군민 건강 보호에 나서고 있다.
곡성군은 관내 유일의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인 곡성사랑병원과 협력해 지난해 12월 1일부터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 중이다.
이를 통해 저체온증과 동상 등 한랭질환 발생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관련 정보를 신속히 공유해 선제적인 대응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곡성군은 병원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해당 감시체계는 오는 2월 2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곡성군은 지난 1월 5일부터 관내 경로당 32개소를 대상으로 한랭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은 2월 13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고령층에게 빈번히 발생하는 저체온증과 동상의 주요 증상, 응급 대처 방법, 방한 복장 착용과 실내 적정 온도 유지 등 생활 속 예방수칙을 중심으로 안내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겨울철 한랭질환은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치매 환자와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관계 부서와 협력해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홍보를 이어가며 군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