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청송학원이 지난달 30일 정원장학복지재단을 통해 숭덕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1학기 정원 장학금 총 3200만 원을 지급했다.
31일 숭덕고에 따르면 정원 장학금은 숭덕고 1학년 10명, 2학년 11명, 3학년 11명 등 총 32명에게 인당 100만 원씩 전달됐다. 특히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고등사고 능력을 기르고, 바른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원 독서 장학생 2명도 명단에 포함됐다.
김용만 이사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안으로는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해 자신을 혁신하고, 밖으로는 더욱 높은 목표를 향해 도전하고 모험하며, 개인적인 성공을 넘어 시대적인 공동 이익 실현에 앞장서는 참된 지성인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재단법인 정원(正元)장학복지재단은 학교법인 청송학원 숭덕고 설립자 김길수 선생이 부모님의 높으신 뜻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0년 3월 사재 3억 원을 출연해 설립됐고, 현재 총 110억여 원의 기금으로 운용되고 있다.
/김용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