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공개여부를 놓고 논란이 있었던 공관위원 명단을 최종 비공개하기로 했다.
3일 민주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지난 1일 첫 회의를 열고 공관위원 명단 공개 여부를 심층 논의한 결과, 비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 광주시당 김종구 공관위원장은 “공관위원 명단공개와 관련해 치열한 논의 끝에 비공개하기로 결정했다”며, “공관위가 변호사, 회계사, 청년창업가, 시민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있고, 지역위원회 등 특정인물의 추천으로 구성된 것이 아닌 만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훌륭한 후보를 공천하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만약 공관위원에게 청탁이나 로비를 하다 발각될 경우 경우 무관용 원칙으로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광주시당 공관위는 공천신청자 서류접수를 오는 4일 오전 9시부터 7일 자정까지 진행한다. 공천신청자들은 검증신청을 했던 것과 동일한 사이트에 온라인으로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앞서 민주당 광주시당 검증위는 199명의 검증신청자 중 136명에 ‘검증적격’ 판정을, 60명에 대해서는 ‘정밀심사 공관위로 이관’ 판정을, 3명에 대해서는 ‘예외없이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검증위에서 정밀심사 판정을 받은 60명은 공관위에서 후보자 자격을 계속해서 검증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