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다도초등학교가 지난 1일 학교 체육관에서 개교 100주년 행사를 열었다. 다도초 개교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다도초 동문 및 나주교육지원청 박윤자 교육장, 다도면장, 학교관계자, 학부모, 지역민 등이 참석해 함께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재학생들은 전날 별도의 기념행사를 진행했으며 ‘훌륭한 선배님들을 본 받아 자신의 꿈을 이루어 사회의 역군이 되겠다’는 다짐의 행사가 됐다.
당일은 100주년 기념사업 경과보고, 100주년 역사 돌아보기, 자랑스러운 다도인상 시상, 장학금 및 기념품 전달, 기념사 및 축사, 교가제창, 100주년 기념비 제막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 전 국회의원 김장곤, 대원산업기술교육원 이사장 최관수 등 9명이 자랑스러운 다도인상을 수상했으며, 다도초등학교 45명과 병설유치원 6명, 총 51명의 학생들에게 51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개교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김희국님은 기념사에서 “지역민의 관심 속에 열린 100주년 기념행사는 다도초가 한걸음 발돋움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말했고, 장석웅 전남교육감과 박윤자 교육장도 다도초등학교의 개교 100주년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하는 축사를 전했다.
한편, 다도초는 1922년 다도공립국민학교로 개교, 1948년 다도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이어 1991년 다도남초등학교, 1993년 다도암정분교장, 1995년 다도방산분교장, 1999년 다도풍산분교장과 통합해 지금의 모습에 이르렀다.
/나주=서철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