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는 올해 미생물센터를 통해 유용미생물 8종, 총 900톤을 약 5,500여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순천시 미생물센터에서는 액상 미생물 6종(광합성균,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BL균, BT제)과 고형 미생물 2종(펠릿형 토양개량제, 생균제)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액상미생물은 토양 환경 개선과 작물 생육 촉진은 물론, 가축 분뇨 처리 등 농업 전반에 걸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고형미생물 가운데 축산농가용 친환경 보조사료인 생균제는 가축의 소화율 향상과 면역력 강화, 육질 개선 효과가 뛰어나며, 축사 내 악취 제거에도 탁월해 축산농가의 수요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순천시는 농가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주 3일 권역별 배달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가의 방문 부담을 줄이고 적기 공급 체계를 구축해 현장 활용도를 높이며,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유용미생물의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배양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농가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미생물 활용 교육과 홍보를 통해 친환경농업 확산과 농업인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용미생물 공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순천시 미생물센터(☎ 061-749-8780)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