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이 변화하는 농업 환경과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인의 현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 15일 친환경농업 실천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월 6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총 17회에 걸쳐 이번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작목별 핵심 재배기술 보급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현장 대응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와 외부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읍·면 순회 교육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농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변화된 농업정책 이해와 함께 AI를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 식량작물 재배기술, 친환경농업 실천기술, 블루베리 등 지역 특화작목 중심 교육 등 총 8개 과정이 운영된다.
아울러 농업인의 교육 참여에 따른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원과 연계한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병행 추진한다. 이와 함께 디지털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농작업 안전교육도 실시해 농업 현장의 안전의식 제고와 사고 대응 역량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2025년 농업인 설문조사와 관심도를 반영해 구성됐으며,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한 해 영농의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 일정은 장흥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61-860-65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