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군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농업을 이끌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2026년도 제19기 화순군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모집 기간은 오는 1월 19일부터 2월 20일까지로, 올해 화순군농업인대학은 지역 특화 작목인 복숭아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복숭아 단일 학과를 개설해 총 40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화순군농업인대학은 지역 여건과 특화 작목을 반영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 농업 경영인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 과정은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9개월간 진행되며, 이론 교육과 함께 실습 및 현장 견학을 병행하는 총 10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복숭아과에서는 ▲국내 복숭아 산업 동향 ▲수형 관리 및 전정 실습 ▲유통·마케팅 전략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경영 안정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화순군에 거주하는 복숭아 재배 농업인 또는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으로, 원서 접수는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역량개발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uiseong25@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창수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대학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농업인의 경영 역량과 미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과정”이라며 “복숭아 산업을 선도할 전문 농업인을 육성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