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26년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부터는 기존 임산부·영유아·아동 포함 가구에서 만 34세 이하 청년이 포함된 생계급여 수급 가구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지원 기간은 기존 10개월에서 12개월로 늘어났으며, 관련 예산도 전년 대비 약 두 배 증가한 1억 2,600만 원이 투입된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1인 가구 월 4만 원부터 최대 월 18만 7,000원까지 바우처 카드로 지급된다.
해당 바우처는 국산 과일, 채소, 육류, 우유, 알류 등 필수 농식품을 지정된 사용처에서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농식품 바우처 온라인 시스템, 또는 전화(☎1551-0857)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청 농수산유통사업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 농업의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대상 가구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행정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